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문단 편집) == 인권 == * '''[[맞을 짓]]을 하니까 맞고 다니는 거다.''' * [[묻지마 범죄]] 하나만 생각해봐도 전혀 말이 안 되는 헛소리다. 가해자가 누군지도, 어떻게 아는지도, 연관되어 있는 것조차 없는데도 그 사람에 의해 피해자가 되는 것은 답 없는 결과론적 접근보다 원인분석적인 접근으로 이를 해석할 수 있다. * 심지어 매우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집단에 [[연대책임]]을 중시하는 군대에서조차 묻지마 범죄는 당연히 엄금한다. * 그 '''맞을 짓의 기준'''이 주관적이다. 그냥 갖다 붙이면 무조건 맞을 짓이라면 [[폭행죄]]는 죄가 아닌 게 되어버리고 만다. * [[장애인]]은 무능하므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 * [[장애인/편견 및 고정관념]] 문서 참고바람. * 팔, 다리 정도가 문제 있는 지체장애인 사람이 지방국립대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오히려 장애인 우대를 통해 비슷한 실력의 일반인보다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에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지체장애는 대부분 정신노동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각계각층에 진출해 있다. * 중증 [[시각장애인]]의 경우 [[판사]], [[교사]], 5급 공채 출신 [[공무원]](사무관) 등을 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 중증 [[청각장애인]] 중 지방국립대에서 이공계를 전공하고 독순술을 익혀 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이 [[대기업]]인 [[SK그룹]]에 채용된 사례가 있다. * 전신마비의 경우에도 정신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 의대 전범석 교수 (등산 사고), 서울대 자연대 [[이상묵(교수)|이상묵]] 교수 (교통사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스티븐 호킹]] 교수 (루게릭병) 등의 사례가 있다. * [[지적장애]]나 [[발달장애]]라고 해서 사회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며,[* 심한 [[자폐성 장애]]를 제외하면 지능이 떨어지더라도 사회성은 좋은 경우가 더러 있다.] 절대적으로 무능하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경우도 개인차가 심하고 보호자의 도움이나 특수 장비 등으로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하는 케이스가 있으므로 이 역시 편견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장애인이 일반인보다 딱히 뒤떨어지는 부분 없이 멀쩡히 섞여서 잘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보호자가 있거나, 취직이 되었다면 일반인에 비해 어려움이 있을지언정 나름대로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 역사에서도 장애를 가지고도 활약한 인물들도 많다. [[헬렌 켈러]]의 경우 시각장애인에 청각장애인이기까지 했다. [[엑토르 카스트로]]의 경우 손목이 하나 없는데도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에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로 난적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과 사투를 벌인 끝에 월드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 [[내성적]]인 성격은 나쁜 성격이니 고쳐야 한다. *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그 사람만의 뛰어난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는 분들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물론 이러한 오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 부적응을 우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범죄나 반사회적 행위, 비행에 대해 내향성/외향성으로 구분하려는 프레임은 '''그 자체가 완전히 그릇되었다.''' 이는 [[일제강점기]] 및 [[군사정권]]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는 일본, 대한민국의 자체 문제다. [[문민정권]]을 완벽히 이루어낸 다른 나라들(북미, 유럽)은 외향성/내향성 가지고 이딴 식으로 사람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잘 대해준다. * [[비만]]인 사람은 자기관리가 안 되므로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살을 빼야 한다. * 비만에 국한해서만 사실일 뿐이다. 그러나 저런 자기관리를 일상 업무에서 적용하는 사람이 있던가?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것”이라 하면서 [[노력]]이나 [[정신력]] 부족 운운하는 건 말도 안 된다. 게다가 자기관리 능력을 빙자한 정신력이나 노력이 사회적 업무처리 능력과 동일시되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잘 하면서도 [[식신|음식만 보이면 청소기처럼 먹어치우는]](…) 유능한 D라인 회사원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비만인 사람들이 무능하고 일도 못 할 거라는 식의 생각은 이미 학계에 대표적 편견으로 분류되어 연구중이다.[* Brochu & Morrison, 2007; DeJong, 1980.]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그럼 [[정준하]]는 뭐가 되는 거지?''' 여기에 미국에서는 무려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175kg'''의 체중의 대통령]]도 있었다. 비록 대통령으로서는 호평은 듣지 못하지만 이후 연방대법원장이 된 후에는 연방대법원장으로서는 호평을 듣는다. 심지어 대통령 되기 전에도 공직을 여럿 거쳤다. * 예외가 있다면, 겉보기를 가지고 쉽사리 비만 여부를 판단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근육량이 의외로 많을 수도 있고 일명 "[[마른비만]]"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또한, 과거에 한창 운동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운동을 끊으면 살이 확 늘어나 보이게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내분비선의 문제나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같은 개인의 체질적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 * [[프라더-윌리 증후군]]과 같은 병적인 이유로 비만인 된 경우도 있다. 이런 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불가능한 수준의 중증 장애를 가진 게 아닌 이상, 자기 관리를 못할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가 없다. 물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거라는 보장도 당연히 없다. * 굳이 비만 여부를 따지지 않더라도 '자기관리가 안 되므로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 사람도 있다. [[게으른 천재]]란 말이 왜 있는 지를 생각해보자. 대표적인 예가 [[토가시 요시히로]].[* 다만, 이 사람은 [[비만]]이 아니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을 들어도 [[게으른 천재]]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강호동]] VS [[소원(여자친구)|김소정]]. 이래도? 강호동은 아무리 노력해도 몸무게가 90kg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반면 김소정은 아무리 먹고 아무리 게으름을 피워도 살이 전혀 찌지 않는다. --아니 강호동은 근육돼지니까 운동을 한다고 빠지는게 아니잖아-- * [[집단따돌림]]은 한창 자라는 학생들 사이에 '''[[친구]]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들 싸우면서 크는 거지. 악수하고 화해시키면 다 해결된다.''' * 불행히도 이런 편견이 문제의 해결을 요원하게 만든다.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 “집단따돌림? 그런 거 '''우리 때는 없었어.''' 요즘 애들은 폭력적인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원.” * 추억 보정으로 인한 대표적인 오류, 참고로 '''집단따돌림과 왕따는 언제나 어디서나 있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말죽거리 잔혹사|이 영화]]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소설]]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흥행했던 걸까? * [[봉사활동]]을 많이 한 사람은 사람에 대한 편견이 없을 것이다. * 케바케다. 오히려 한정된 경험으로 인해 편견이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조손 가정에 봉사 활동을 하러 가서 또래와는 달리 말투나 어휘가 예스러운 아이를 보게 되면, 말투가 특이한 사람들은 어려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양육되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려서 대가족과 생활한 아이들, 책을 통해 예스러운 단어를 많이 접한 아이들, 늦둥이로 태어난 아이들도 이런 특성을 보일 수 있다. * 또한 사회복지 공부를 한 사람이 '''왕따 당하는 애들은 다 특이해'''라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선후 관계를 단정 지을 수 없는 문제다. 물론 원래 성격이 괴팍해서 왕따를 당하는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왕따 피해를 경험한 후 성격이 괴팍해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아무래도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면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많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편견이 강화되기도 한다. * 소수자(피차별계층) 중에 성공한 사람이 나오면 그 계층에 대한 시선이나 처우는 좋아질 것이다. * 실제로는 그 집단의 성공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성공한 장애인이 나오더라도 그것은 '장애인의 성공'이 아니라 '성공한 장애인'일 뿐인 것. * 그리고 그 '성공'도 결과적으로는 '성공'이 아니라 '인간다운 대우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된다. 즉 소수자는 '뭔가를 이뤄야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수자는 그 자체로 인정받을 수 없고, 뭔가를 이룩했을 때, 증명했을 때만 용인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 락이 인종차별에 대해 얘기할때 자신이 사는 동네(Alpine, New Jersey)에 흑인은 에디 머피, Jay-Z, Mary J Blige, 그리고 2005년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볼 정도의 유명한 연예인인 자기밖에 없지만(모두 세계구급 스타), 자기 옆집에 사는 백인은 일개 치과의사였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물론 농담이긴 하지만 이는 소수(약자)가 다수(강자)에 준하는 대접을 받으려면 다수(강자) 이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즉 흑인은 세계구급 스타가 되어야 평범한 백인 치과의사와 같은 수준의 동네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흑백차별이 더 심화되었다는 것과 여자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에 여혐 논란이 불붙은 것도 이를 방증한다. *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가 [[http://www.visualdive.com/2016/03/%EC%B5%9C%EA%B7%9C%EC%84%9D%EC%9D%98-%EC%A7%80%EA%B8%88%EC%9D%80-%EC%97%86%EB%8A%94-%EC%9D%B4%EC%95%BC%EA%B8%B0-3-%EC%B9%B4%EB%93%9C%EB%89%B4%EC%8A%A4/10/|최규석의 <팔 없는 원숭이>]]. 여기서도 볼 수 있듯, 이는 '그 사람이 성공할 동안 너희는 무얼 했냐'는 식으로 오히려 피차별계층에 대한 차별을 확대 재생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그리고 여성차별이 심한 국가에서도 여성 지도자가 나오기도 한다. 단 이 경우는 기성 정치인의 후광에 의한 경우가 많기에(예를 들어 기성 정치인의 딸 또는 부인) 여권신장과 큰 관계는 없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파키스탄]]의 전(前) 수상인 [[베나지르 부토]]. 본인의 노력도 상당 부분 존재했지만, 그보다는 그녀의 아버지인 [[줄피카르 알리 부토]]가 파키스탄의 수상이었다는 점과, 아버지가 [[쿠데타]]로 인해 실각한 것도 모자라서 이후에 집권한 [[독재자]]인 [[무하마드 지아 울하크]]에 의해 처형당했다는 점때문에 동정표를 사서 그녀가 당시 [[파키스탄]]의 제1야당인 [[파키스탄 인민당]]의 당수가 되었다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여 집권할 수 있었다. * '''[[평등]]은 무조건 좋은 것이다.''' * "'''[[자폭|너도 ㅄ, 나도 ㅄ, 우리 모두 ㅄ]]"이라고 하는 것도 좋게 본다면 평등은 무조건 좋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평등이 무조건 좋았다면 [[공산주의]]는 대체... 사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평등의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 하지, 부정적인 면은 절대 보고 싶지 않아할 가능성이 있다.'''[* [[확증편향|이건 비단 평등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긍정적인 면만 있다고 믿는 것도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